의료기관의 환자 개인정보 보호와 진료 전산(EMR·PACS) 안정성을 위해 업무용 인터넷과 환자용 와이파이 회선은 철저히 분리해 구축해야 합니다.
왜 그런가요
병원에서는 전자차트(EMR),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(PACS), 건강보험 청구 프로그램, 수납 카드단말기가 쉼 없이 돌아갑니다. 만약 외래 대기 환자나 입원 환자들이 접속하는 무료 와이파이와 원내 진료실 PC들이 같은 네트워크 대역에 그대로 묶여 있다면 두 가지 큰 위험이 생깁니다.
하나는 환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며 데이터를 많이 쓸 때 진료실에서 엑스레이 사진을 불러오거나 처방전을 전송하는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이고, 다른 하나는 의료기관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환자 개인정보 및 사내 공유 폴더 보안이 취약해지는 문제입니다. 따라서 진료·행정용 회선과 병실·대기실 환자용 회선을 나누어 설계하는 것이 안전하며, 세부 구성과 비용은 상담 때 안내해 드립니다.
상황별로 보면
- 진료실·원무과·검사실 (업무 전용망): 외부 방문객이 절대 접근할 수 없도록 유선 랜선 위주로 독립 구성하고, 영상 장비와 서버 연동이 필요하면 고정 IP나 안정적인 기업용 회선을 배정합니다.
- 입원 병실 구역 (환자 생활망): 보통 병실 여러 개가 인터넷 회선 하나를 나눠 쓰고(건물 구조에 따라 다름), TV는 병실마다 들어가도록 업무망과 완전히 별도 라인으로 구성합니다.
- 외래 대기실 (방문객 무선망): 비밀번호를 안내해 주는 게스트 와이파이로 설정하되, 원내 PC나 복합기 네트워크와는 섞이지 않게 격리합니다.
다음 행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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